삼척시, 청소년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김성훈 기자
2025-04-11 13:56:25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삼척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2025년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1:1 온라인 화상 수업 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주 2회 30분 또는 주 3회 20분 수업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4. 14.부터 4. 25.까지이며 정원이 미달될 경우 4월 30일까지 추가로 접수 받는다.

신청은 삼척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교육 대상자로 확정되면 레벨테스트와 교육 상담을 거쳐 최종 수업 등록이 이루어진다.

수업료는 8주 기준으로 삼척시에서 85%를 지원해 학생들은 자부담금 14,538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출석률이 80% 미만일 경우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성실한 참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