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최근 공원에 버려지는 반려견 배설물 민원 처리 방안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경고성 표지판이 아닌, 정감 어린 문구와 디자인을 활용한 고양이 표지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을 호텔 담장 설치 민원에 대해도 단순한 벽면이 아닌 정감 어린 한글체로 디자인해 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실 도시계획팀 신승수 팀장은 “도시가 하루아침에 변화하기는 어려워도 팀원들과 고심해 만든 작은 아이디어로 조금씩 바꿔나가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