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장유1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형물은 장유의 발전하는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장유의 알파벳 ‘J’를 붓으로 그리는 형태를, ‘U’를 화단모양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지역 주요 관문의 하나인 장유톨게이트 출구에 설치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2024년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해 디자인 확정 과정을 거쳐 올 1월 제작에 착수, 4월 초 완료했다.
주민투표로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추가 확보한 경남도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장유1동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상징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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