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지역 7곳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분사기는 전면 안내문에 다국어 자동분사기 사용법 QR코드를 부착해 외국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진드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분사기 지지대에 진드기 주의 안내판을 부착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신규 설치된 장소는 묘산면 파크골프장, 가야면 황산2구 경로당, 초계면 단봉산 입구, 적중체육공원, 쌍백면 평구1구 마을회관, 삼가면 내동경로당 및 백학산 입구 7개소이며 진드기 고위험지역 및 야외활동 시 주민 다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 운영하는 자동분사기가 40대로 늘어나면서 주민 접근성이 높아져 진드기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친환경 태양광 충전방식이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필요한 곳에 약품을 고르게 분사할 수 있으며 팔과 다리 등의 피부나 옷에 20cm가량 거리를 두고 10초 동안 가볍게 뿌리면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기피제 효과는 1회 분사 시 4시간 정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잘 활용해 진드기나 모기 퇴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하시기 바란다”며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관찰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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