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제1차 남해군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협의체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노인복지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격을 결정하고 서비스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자 서비스 변경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대상자 서비스 군 변경 등 총 1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정된 심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및 수행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남해군은 수시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질 개선,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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