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려 공직문화 확산 직원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남해군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배려·격려·장려’ 가 행정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실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은화 주무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작은 배려와 격려가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 내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3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가 교육 및 실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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