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정식 개관을 앞두고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인 ‘HAPPY700 상상 놀이터’의 시범운행을 1월 22일부터 시작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꿈꾸는 실내 놀이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원을 투자해 확대 조성한 ‘HAPPY700 상상 놀이터’는 총면적 603.62㎡로 △그물 챌린지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드 △볼풀장 △낚시 놀이 △주방 마트 놀이 등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14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평창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 기간은 1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HAPPY700 상상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시설과 운영의 보완 사항을 파악해 더 쾌적하고 편리한 어린이 놀이 문화 공간이 제공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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