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6일 설 명절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주요 소관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분위기 확산 △군민생활 불편해소 △공직기강확립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 16개 추진대책을 점검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종합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특히 생활민원 대응을 위해 의료, 전기, 가스, 쓰레기 수거 등과 관련해 종합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군 누리집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책을 마련, 설 연휴 기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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