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식·용수 분야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15일 장재혁 부군수가 합천정수장과 상수도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정수장의 가동시설과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둘러보며 수질 관리와 수돗물 수급 상황 등 상수도 공급 시스템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정수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합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시 비상근무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하수도과는 2025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상수도 공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단수 등 급수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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