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양구지역 작가와 관외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인문학박물관 시&철학 기획전 ‘2025 스토리가 있는 그림전’ 이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및 회화 5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인문학적 사고를 높이는데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작품 옆에 작가 노트와 설명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는 양구인문학박물관 1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양구인문학박물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인문학은 인간의 근원적인 문화연구에 그 기반을 두고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바로 시가 되고 그림이 되며 또 우리들의 철학이 된다”며 “그렇기에 이번 전시회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임 관장은 덧붙여 “이번 전시회가 현대 사회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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