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월 15일 무실동 일원에서 제20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220여명이 오후 7시 30분 원주문화원 광장에서 집결해, 3개 순찰조로 무실동의 주택가 인근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발대 3년 차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한 하굣길 순찰, 성범죄자 거주지 집중 순찰 등 시민의 수요와 더욱 밀접한 합동순찰을 추진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 연계해 시민이 함께하는 치안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에도 원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자율방범 합동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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