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농업인수당 지급 추진

김성훈 기자
2025-01-16 06:39:52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및 농업에 대한 사회적·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2,619가구에 70만원씩 총 18억 3,330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880가구 20억 2,160만원으로 가구당 70만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지원요건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을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4월 중에 읍·면별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농업인 수당 지급신청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과 병행 신청 접수를 통해 농민들이 행정기관 이중 방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또한 농업인 수당으로 지급되는 고성사랑카드는 타 카드와 구분이 가능하도록 별도 신규 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