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 남면행정복지센터는 남면 다목적 행정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면행정복지센터의 정보화실과 수방자재 창고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거후 재건축을 진행해 주민자치회 사무실, 환경미화원 대기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총 사업비 9억 1,200만원을 투입해 남면 칠현로 80번지, 남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연면적 165㎡,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행정지원센터를 건립한다.
1층은 환경미화원 휴게실과 수방자재 창고로 조성되며 2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산불진화대 대기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건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 및 개발행위 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환경미화원과 산불진화대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목적 행정지원센터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황재흠 남면장은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목적 행정지원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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