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사업 지원한다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 이달 31일까지 모집

김성훈 기자
2025-01-13 14:54:01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5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과 전시, 공연 등 청년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 자격조건은 19세 ~ 39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다.

다만, 동일 사업자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청년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시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올해는 청년네트워크 공간이 부족한 마산 지역 확대를 위해 창원·진해 각 1개소, 마산 2개소로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한 사업 적합성 실현 가능성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간은 지원기간 동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야 하며 대여사업 등 수익사업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청년활동을 보장하고 청년의 도전을 장려할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