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의 상반기 참여자의 접수를 완료하고 선발 및 배치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행정 보조, 환경정화 등 총 50개 사업, 61명 선발에 86명이 지원해 1.37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군은 2025년부터 지역 청년층 일자리 발굴을 위해 행정 보조 등 8개 사업에 대해서는 34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하는 청년 우선 선발 제도를 시행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근로계약 후 사업에 따라 4~6개월간 근무를 하게 될 예정으로 시급 10,030원의 임금과 함께 간식비, 주휴수당 및 유급휴가가 지급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의 심사와 선발자 배치는 2월 전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선발 결과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채용공고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2025년부터 청년 우선 선발 제도를 시행하는 등 직접 일자리 사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업무 경험을 쌓고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을 잘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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