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민선 8기 신영재 군수 공약사업인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이 농가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간 60회에서 100회로 확대하면서 최근 3년간 총 260회 618개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기술교육을 운영 농업인 5,614명의 농기계 9,310대를 수리·정비했고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8%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해 농기계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 대금 10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초과분만 자부담으로 처리, 저렴하게 부품을 제공해 영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정비 능력 미숙으로 농기계 고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농기계 부품교환 실습 및 현장 애로 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와 정비 능력을 배양하며 농업인의 안전 예방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후 2024년 홍천군 농기계 안전사고 실적은 0건으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대면 교육으로만 진행하던 교육을 비대면 교육 및 현장 교육으로 확대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먼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무사고 안전 농작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영농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매년 순회 기술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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