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목적인 뇌혈관 MRA 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대상자는 40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00~120% 김해시민 중 협약 의료기관에서 뇌질환 의심으로 건강보험 적용 기준에 적용되는 시민이며 지원내용은 뇌혈관 MRA 검사비 본인 부담금의 80%를 1회 지원한다.
김해시에서는 2011년부터 취약계층 뇌질환에 대한 검진비를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시행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인 뇌혈관 질환의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뇌질환 조기발견 및 신속한 치료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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