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청년후계농 선발’과 더불어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후계농을 별도로 선발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연령, 영농경력, 병역, 거주지 등 자격 및 요건을 본인이 충족하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농계획서 등을 첨부·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는 의무 영농기간 준수, 의무교육과정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성실 이행, 재해보험 및 자조금 등 경영안정시책 가입, 영농정착 지원금 성실 사용 등 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농축산과 김도 과장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남해에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젊은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세부적인 내용이 궁금하다면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있는 시행 지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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