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69세 이하 거제시민 중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노동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149개 사업에 262명이 투입될 예정이고 선발된 사람은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조선지원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이 되길 바라고 청·장년층의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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