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해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을 구성해 각종 재난에 사전대응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운영체계로써 향후 1년 동안 동해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시는 현재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주관부서 및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제설장비 및 인력을 수시 관리하며 관내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와 의료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재난 및 안전의식 제고와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과 겨울철을 맞아 재난대응 상황점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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