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2025년 연중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및 주간 천체 관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높이고자 동해시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천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별이 빛나는 동해, 별누리천문대 관측’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4~8회차 운영할 계획이며 야간 관측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주간 관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운영한다.
다만,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 또는 수련관 내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정에 따라 운영일이 조정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일몰 시각에 따라 변동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회차당 12명을 모집하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별이 빛나는 동해’ 가 교육·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천문학 체험활동으로 천문학의 대중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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