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실태를 진단, 평가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춘천시는 정량 지표인 세외수입 징수율과 정성지표인 징수·체납관리 노력도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춘천시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과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재정 확충 납부 콜센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반 등 체납자별 맞춤 징수 활동을 펼쳤다.
이에 더해 주요 체납부서와 협업 및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등을 운영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으로 춘천시는 체계적 세외수입 운영과 효율적 체납징수를 통한 재정 건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준 춘천시 징수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춘천시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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