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최상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 속 지혜를 모으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민생 관련 정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인제사랑상품권 및 채워드림카드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조성 △대한민국 스위스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규제 해소를 통한 신 성장동력 창출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지 공간구조를 개편해 도시통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과 31번 국도 직선화 사업을 통해 인제군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발전의 대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대리 지방정원, 스마트 웰니스센터,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해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략적으로 마케팅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 8기 군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며 7만 군민 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 장난감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장학금과 출산·육아 정책 등 아이 기르기 좋은 인제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최상기 군수는 “일상이 행복한 명품 도시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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