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공심야약국 2025년에도 계속 운영

365일 시민 건강 지킴이 공공심야약국

김성훈 기자
2025-01-06 09:31:23




동해시, 공공심야약국 2025년에도 계속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시민들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작년까지는 연세약국을 지정해 운영했으나 2025년 1월 1일부터는 한빛약국으로 변경했다.

공공심야약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 전화를 당부드린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2024년 심야약국 운영으로 약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야간에 발생하는 경증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왔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야간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과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