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군민 사랑, 역대 최다 수상성과로 답하다

2024년 거창군 공무원의 뛰어난 행정력으로 군 위상 높이다.

김성훈 기자
2025-01-02 15:33:13




거창군의 군민 사랑, 역대 최다 수상성과로 답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한 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 시대’의 완성을 위해 800여 공직자가 행정력을 집중해 중앙·지방·외부기관 주관 총 수상 58건, 8억여 원의 포상금을 확보해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달성해 거창군 행정의 저력을 나타냈다.

주요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사례를 발표해, 기초 시군구 10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거창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에 대한 군민의 소리를 경청해 선제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담팀과 전문상담실 설치, 전용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거창군의 종합적 행정력에 대한 수상·평가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선정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군부 최우수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경남도 주관의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를 달성해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내 군부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이 거장 높은 거창군의 명성에 맞게 청년임대주택 조성 착공,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과 같은 시설 기반 마련과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경남도내 최대 결혼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경남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연속해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해 청년 친화도시의 면모를 보여 줬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도시 20년 주년 아카이빙 그리고 비전 제시’ 라는 내용으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과 단체장 공로상 2관왕을 해 거창군 평생학습의 20년간의 성과를 보여줬다.

거창군이 전국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브로커 개입을 배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이 민생문제 해결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되어 정부혁신 왕중왕전 우수와 경남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24년 인구감소 대응사례 경진대회 우수,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거창군 농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다.

이 외에도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 수상,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경남 우수 브랜드 쌀 대상 등 미래지향적인 농업 정책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또한 경남 18개 시군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등 16개의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창군의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포원은 경남도 내 대표 생태관광지로 재지정되어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으며 산림청 주관 2024년 우수 조림지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및 경남도 2024년 임도사업 평가 우수, 산림자원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 분야 장려상 수상 등을 통해 산림휴양관광 200만명 도약을 위한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남도 내 유일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사업이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2023년 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 2024 경남지역 우수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를 수상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동행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와 2023년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 분야 평가 1등급 수상, 2024년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를 비롯해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거창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 최우수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남도 2023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최다의 군정 수상 성과는 거창군 800여 공무원들의 군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합쳐진 결과물”이라며 “2025년 을사년에도 군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문화·복지·예술·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