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18세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기준 매월 10만 5천원 이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예산 상황을 고려해 이용자 20여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구 등의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자격 유지 시 2025년 12월까지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권 사용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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