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김성훈 기자
2024-12-26 09:49:30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까지 총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안전교통과 최종인 주무관[재난피해 인제는없음, 풍수해종합정비사업 인제는 안전]이 선정됐다.

최종인 주무관은 재해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했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대규모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상습 재난피해 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 우수상은 지역발전과 박혜원 주무관, 장려상에 경제산업과 박예진 주무관베이커리 프로젝트), 농업기술과 장동신 주무관, 보건정책과 이윤희 주무관, 시설관리사업소 박인석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표창과 내년 상반기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