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해 최우수업소 2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숙박·목욕·세탁업 215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추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의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 사항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근거해 평가했다.
평과 결과 선정된 최우수업소 27곳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하고 최우수업소 중 업소별 상위 10% 이내인 업소에는 포상 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올해는 짝수해로 목욕장·숙박업소·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홀수해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우수한 업소에 표지판과 포상 물품을 지원해 영업주가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최우수업소의 홍보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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