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카페,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등 시설 대표자가 해당 시설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학습모임에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수강생 5명이 가까운 거리의 학습터, 과목, 강사를 주도적으로 정해 ‘학습모임’을 신청하면 강사료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지난 2020년 4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학습터를 지정해 2024년 12월 현재 49개소가 지정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다수의 신규 학습터를 모집한다.
다만, 종교시설이거나 강사의 개인 가게나 연습실, 학원, 강사와 관련된 학습기관 및 단체는 제외된다.
‘학습모임’은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수강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가까운 학습터, 과목, 강사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1팀을 모집한다.
학습모임은 사업기간 중 24회 운영 가능하며 학습모임당 최대 168만원의 강사료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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