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와 함양군은 지난 19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산림 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을 위한 ‘2024년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영각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의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함양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백두대간 보호 활동은 물론 산불로부터 백두대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 보전에 힘쓸 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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