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을 10개소 4,200만원을 지원해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 형태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도부터 추진한 힐링프로그램은 4년간 1억 9천 9백만원을 지원해 53개소 65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결과물은 매해 농업인의날 행사 시 전시 및 공연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높여 왔다.
2025년 힐링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상은 여성농업인 단체와 동아리, 부녀회 등이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한 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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