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중 ‘2024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1년간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지난 2023년 중앙단위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현장 지원,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농업기술 전문교육 운영, 농가 경영능력 개선,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운영을 통한 미래농업 기술 개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지원,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토양검정실 및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농기계 임대 및 순회수리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침과 동시에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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