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024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전국 단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20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는 도로명, 건물번호 등 도로명주소 업무를 포함해 사물주소, 상세주소 등을 부여·관리하는 업무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신규 설치 및 유지보수를 통해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주소정보 관련 업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점검 및 유지보수 23,595건, 노후건물번호판 교체 1,702개소 완료로 도시 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13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기초번호판 150개소 설치, 국가지점번호 710개소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경찰서 및 사회복지부서와 협업해 주소 사각지대를 찾아 상세주소를 우선 부여하는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정확한 주소정보를 확인·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업무추진 성과, 정책 협력도, 홍보 활동, 방문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필요한 곳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문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