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수도사업자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수도사업 전반에 걸친 총 29개 평가지표에 대해 기본 및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평창군은 △급수 중단 현황 등에 대한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 공정의 운영관리 △노후 관로 개량 △수돗물 품질관리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급수인구 5만명 미만 그룹 49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
심재호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께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