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에서 ‘2024년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소규모 공동주택 선발’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14개 공동주택에 대해 시상 및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150세대 이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분리배출 현장 여건조성 적정성, 분리배출 상태 등 현장평가와 분리배출 홍보실적 등 서류평가 를 기준으로 해 최종 최우수 5개소, 우수 9개소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성산구 소재 동성빌라맨션, 올림픽아파트, 마산회원구 소재 한효연화아파트, 한효국화맨션, 한효이화맨션이 선정됐으며 우수 공동주택에는 성산구 소재 에코센트럴빌아파트, 유신아파트, 한일유앤아이오르젠아파트, 창원자이아파트, 마산합포구 소재 월영한백아파트, 월영동성아파트, 한라해말금아파트, 마산회원구 소재 대신한울아파트, 진해구 소재 다임아크로빌이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곳에는 인증 명패와 더불어 최우수 100만원, 우수 6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가 인센티브로 제공됐으며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동영상 교육과 함께 재활용 홍보관을 둘러보고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소규모 공동주택 선발에 적극 참여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데 기여해주신 주민분들과 공동주택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원순환 정책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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