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총 9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활발히 펼치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정비하는 등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수소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하는 ‘수소 산업 분야 규제혁신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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