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을 추진했다.
2024년 동해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별 우수공무원을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시민 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 총 10명을 최종 결정했다.
선발된 우수 사례와 우수 공무원은 △ 민관협력 장난감 도서관 설치로 영유아복지 UP △ 동해시 스마트 버스쉘터 및 초정밀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 ‘전국 최초’ 키즈노트 연계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추진 △ 2024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성공적 개최 △ 전천 폐철교 유휴부지 활용사업 전천 뜬다리 정원 마루 준공 △ 지류형 동해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도로교통 안전환경 개선사업 추진 △ 지역상권과의 상생 및 관광자원 보강을 위한 도째비야시장 운영 △ 청소행정 정책 혁신을 통한 자원순환 선도도시 도약 △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 구축 강화, 스마트 기술 활용을 통한 인적 안전망 빈틈을 촘촘한 연결로 사각지대 해소 특히 최우수 사례는 ㈜하이프라자가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민관이 함께 도심에 장난감 대여,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을 갖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전한 발달 지원하고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다양하고 양질의 육아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에 선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창의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실현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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