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청소년들의 손끝으로 울리는 감동의 하모니가 오는 21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울려 퍼진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1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회 강릉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노력한 결실을 맺는 멋지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진행되며 영화음악 OST와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솔향유스심포니는 2009년 4월에 창단된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 다양한 봉사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음안인재 육성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원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정기연주회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솔향유스심포니의 희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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