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16일 경상남도로부터 제1회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처음 시행된 것으로 정부 축산시책 추진, 예산 확보 및 집행, 시군 자체 축산시책 추진, 도 협업도, 미래 축산업 육성, 중앙평가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합천군은 경남 내 한우 사육두수 1위를 비롯해 양돈 및 양계 등 주요 가축 사육이 활발한 축산 웅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도 협업도, 자체 축산시책 발굴 추진 등 전반적인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처음 시행된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축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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