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난 12월 13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인회계사가 주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의 신뢰성 및 유용성, 회계재정 관리의 건전성, 회계 정보 공시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문성 있는 회계담당 공무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신뢰성 높은 재정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결산검사위원회 인원의 43%가 재정·회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지자체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정보를 기재하는 등 동해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회계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체험시설과 무릉별유천지 원가 계산을 통한 위탁사용료를 현실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제5회 우수상과 제6회 장려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 거뒀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과 더불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성 있고 투명한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회계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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