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시국으로 코로나 유행 시기만큼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경제 부양책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하며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는 행사와 축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침체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송년회와 신년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민 분들도 연말·신년 행사 등 계획대로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과 품위 유지를 손상하는 음주운전 행위 등을 절대 금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설치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수출부진 및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