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2. 12.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페스타’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스마트빌리지 참여 지자체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홍보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로 전국 지자체 80개의 과제 중 우수사례 4점을 선발해 우수사례 발표, 시상, 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21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과 22년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도에 스마트 경로당 91개소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100개소 추가 구축해 총 191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운영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니운동회, 건강상담, 실버요가, 보건교육, 스마트폰 교육 등 ICT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경로당 간 양방향 소통으로 운영하며 자기 마을 경로당에서 복지·여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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