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중 영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은 이벤트에 자동참여 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영양군 인기 답례품 중 1종을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25년 1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한 달간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군에 기부해 주시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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