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2024년 강소농 교육의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작해 농가 경영개선 실천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17명의 교육생이 기초 및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성과를 발표하며 농가별 경영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 현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개선 방안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시각에서 농업을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규모는 작지만 자립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함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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