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도 하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하도 준설 △하천 내 지장수목 제거 △제방·호안 정비 △하천내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연 2회 평가해 연말에 종합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하천시설 안전확보와 하천의 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 자체보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관내 하천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파손된 축제·호안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보수에 만전을 기했으며 하천관리원을 상시 운영해 유수소통 등 예찰활동 강화했다.
또한 유지보수비 및 장비 임차비 예산을 확보해 적극적·능동적인 하천관리, 주민참여를 통한 하천정비 인식 제고 등 쾌적한 하천 조성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2023년 장려 수상에 이어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관리에 효율적인 하천정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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