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 2024년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참여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재활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성장과 변화를 이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참여자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어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보건소에서 준비한 간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그간의 노력을 되새기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오가며 송년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송년회는 참여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쌓은 성과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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