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6일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언 시장, 민귀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기탁 등을 진행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의료 및 자립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나 기관·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복지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므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순회 모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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