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성훈 기자
2024-12-06 08:43:40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28명, 일반분야 92명 등 24년도 대비 30명 증원해 120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분증,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원 자격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