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에서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및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40개 사업 대상 경영체들이 한 해 동안 개발하고 운영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보고회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과 성과 발표 △우수사례 시상식 △향후 농촌 관광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성과보고회에서는 독창성과 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낸 경영체 6곳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성과는 단순히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그치지 않고 농촌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매력적인 프로그램들이 도시민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관광 경영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본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우수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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