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사업의 업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2024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후 공공시설의 기능 전환 사례와 시사점 등 특화재생인정사업 제도를 안내하고 2개 시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국토교통부 공모를 대비해 시군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맹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 맞춤형 생활 편의시설을 공급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 간 균형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의 정주 여건과 주거 환경 개선에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고 인적 교류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